의뢰인은 온라인에서 알게 된 지인으로부터 "코인을 스테이킹 하면 원금 보장에 매일 3%의 수익까지 난다"는 말을 듣고 투자를 결심하여 3천만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처음엔 수익이 실제로 발생하고 소액 출금도 가능해 신뢰하게 되었고, B씨는 점점 더 큰 금액을 맡기게 되어 총 3억 원의 금액을 입금하였고, 이후 일정 금액 이상이 되자 출금이 제한되었고, 해제하려면 세금·수수료 등 추가 입금을 요구 받았습니다. 이후 사기라는 것을 인지하고 저희 신결을 찾아주셨습니다.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내세워 투자자를 안심시키고 자금을 유도하며 스테이킹 플랫폼이나 지갑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조작된 화면을 보여줍니다. 초기에는 소액 출금이 가능해 신뢰를 형성, 이후 고액 출금 시 각종 수수료·세금 명목의 추가 입금을 요구하며, 결국 출금이 차단되고 운영자가 잠적하며 금전 피해만 남는 전형적인 디지털 자산 기반 사기 유형입니다.

해당 사건은 애초에 스테이킹 포인트가 가해자들이 만들어 놓은 허위거래소 해킹사이트에 스테이킹을 하게 된 사건으로써, 신속한 형사고소가 필요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사기관에서도 자주 보지 못하는 사건이라고 하여 저희 신결에 코인 전문 변호사님과 함께 공조하여 수사 라인이나 가이드를 하게 되었고, 코인의 흐름을 추적하여 최종적으로 현금화 되는 계좌의 예금주를 추적한 결과 범죄집단의 출금책이 검거되어 피해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